소마의 소소한 일상기록/문화생활 일기

[소소일기_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리뷰_그럼에도 재밌게 본 이유

소마soma 2022. 7. 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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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의 소소한 영화&드라마 일기]

디즈니MCU

토르:러브 앤 썬더

 

평 점 : ★★★ (3.5)

한줄평 : 배우,OST,비주얼 이라는 완벽한 재료에 과하게 들어간 유머 토핑

https://youtu.be/oiOQOIgnQ6g

MCU 인피니티 사가를 그리워 하시는 기존팬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토르:러브앤썬더 개봉 하자마자 보고왔습니다. 쓰읍…근데~이거~~~ 전작에 비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요. 기존에 페이즈3까지 MCU 영화가 각 영화마다 일정한 밸런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과 별개로 페이즈4의 특징 중 하나가 감독의 시그니쳐 연출 스타일에 MCU작품을 버무려 장단점이 확실해 진거 같습니다. 전작에서 재미 좀 봤으니 이번엔 감독이 하고싶은 거 다 할수 있게 해준 느낌이에요. 배우들의 연기. 특히 빌런 ‘고르’역에 크리스챤 베일은 미쳤습니다. 마치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보는 듯한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줬고, 흑백이 강조된 배경에서 컬러가 살짝씩 보이는 전투씬 비주얼도 멋졌고, 오프닝부터 올드 락으로 구성된 OST는 영화를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짧은 러닝타임을 채우기 위한 스피드한 진행, 그 여파로 약간 산만하게 느껴질 편집, 최대치로 끌어올린 감독 특유의 B급 유머가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기대감을 내려놓고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배우,비주얼,OST라는 완벽한 재료에 과하게 들이부은 유머가 아쉬웠던 이 작품에 대한 제 평점은 3.5점 입니다.

- 좋았던 점

1. 배우 연기(특히 '고르'역의 우리 '베일' 신)

2. 쉐도우 렐름에서의 전투연출

3. 오프닝 로고부터 흘러나오는 올드 락 OST


- 아쉬운 점
1. 스토리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편

 



드라마를 직접 본 후 적어 본 개인의 감정이기 때문에 공감과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영화를 본 후 느낀점을 자유롭게 적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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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OST,비주얼 이라는 완벽한 재료에 과하게 들어간 유머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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